1. 내면의 뒤틀림이 생기면 무조건 영화관으로 달려가는 버릇.
평일 오후나 일요일 저녁의 관람객이 극히 드문 단관 극장.
영화 시작 전, 찰나의 어둠이 주는 자유로움과 무존재감.
8천 원어치의 사고하지 않을 수 있는 두 시간 남짓.
최근 애용하는 극장은 대학로의 하이퍼텍 나다.
꽤 좋은 영화들을 상영하고 있기도 하고
거리상 가까운데다가 쾌적하고 조용한 관람 환경이 최대 장점.
그런데 오늘은 너무 추워서 나갈 엄두가 안 났; 역시 육체는 정신을 지배. ㅡ_-)y~
2. 내일 하루 쉰다. 말이 쉬는 거지 학교에 나가지 않을 뿐;
남들 일주일 쉬는데 어쩌다 보니 꼴랑 하루.
하루든 일주일이든 딱히 특별한 일을 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뜨끈한 방바닥에 배깔고 엎드려 고구마나 귤따위를 까먹으며 만화책이나 보면서 낄낄거릴 수 있는
겨울방학에 대한 로망.
3. 요즘 좀 꽂혀있는 심야식당 윤이모 피디의 자뻑. 완전 매력적-_-
연출도 있겠지만 대략 90%이상은 본연의 모습이 아닐까 함.
아무래도 난 자뻑 싸가지에 약함. 흠;; 정신 좀 차리라는 -_-?
4. 글과 아무 상관 없는 제목은 브로콜리 너마저의 노래 제목.
덕원의 말대로 역시 이들의 노래는 깊은 밤 이어폰을 꽂고 혼자 들을 때가 제격.
브로콜리 너마저만의 묘미를 느끼기 힘들었던 콘서트의 다소 실망스러웠던 기억.
평일 오후나 일요일 저녁의 관람객이 극히 드문 단관 극장.
영화 시작 전, 찰나의 어둠이 주는 자유로움과 무존재감.
8천 원어치의 사고하지 않을 수 있는 두 시간 남짓.
최근 애용하는 극장은 대학로의 하이퍼텍 나다.
꽤 좋은 영화들을 상영하고 있기도 하고
거리상 가까운데다가 쾌적하고 조용한 관람 환경이 최대 장점.
그런데 오늘은 너무 추워서 나갈 엄두가 안 났; 역시 육체는 정신을 지배. ㅡ_-)y~
2. 내일 하루 쉰다. 말이 쉬는 거지 학교에 나가지 않을 뿐;
남들 일주일 쉬는데 어쩌다 보니 꼴랑 하루.
하루든 일주일이든 딱히 특별한 일을 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뜨끈한 방바닥에 배깔고 엎드려 고구마나 귤따위를 까먹으며 만화책이나 보면서 낄낄거릴 수 있는
겨울방학에 대한 로망.
3. 요즘 좀 꽂혀있는 심야식당 윤이모 피디의 자뻑. 완전 매력적-_-
연출도 있겠지만 대략 90%이상은 본연의 모습이 아닐까 함.
아무래도 난 자뻑 싸가지에 약함. 흠;; 정신 좀 차리라는 -_-?
4. 글과 아무 상관 없는 제목은 브로콜리 너마저의 노래 제목.
덕원의 말대로 역시 이들의 노래는 깊은 밤 이어폰을 꽂고 혼자 들을 때가 제격.
브로콜리 너마저만의 묘미를 느끼기 힘들었던 콘서트의 다소 실망스러웠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