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2008. 3. 23. 18:55

처음만 힘들다는 중년의 흥겨운(?) 공일오비의 노래가사가 있더라만
오히려 처음은 쉽다.

공부든 일이든 처음은 쉽다. 처음은 좀 봐주기도 하지 않는가;
도중, 부족하다는 생각에 걸려 엎어지는 것이 아니라
부족하기 때문에 백배의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 포인트.

오늘 '아시따노 키타 요시오'의 최종회를 보면서 뭉클뭉클 살짝 우울해져
방바닥에 나뒹굴뻔 했으나, 다행히(?) 숙제의 압박으로 일어나 앉았다.

단순하게. 으응!?










Posted by 쑴.